돈나땅 후기
원조양꼬치 — 양꿔세트 한 판: 생·양념·양갈비살·마라양갈비 꼬치에 꿔바로우
가게와 주문
오후 세 시 조금 전에 갔다. 빨간 간판 아래 가게로, 다섯 번쯤 와 본 집이다. 양꿔세트(56,000원)를 시켰다. 혼자여도 세트 주문이 된다. 세트에 딸린 음료는 빙홍차인데 칭따오로 바꿨다.
한 판
생 꼬치가 한 판으로 나온다. 생양꼬치 5개, 양념양꼬치 5개, 양갈비살 5개, 뼈가 붙은 마라양갈비 4개. 기본 반찬이 여섯 가지 나오고 순두부찌개는 서비스로 나온다. 네 종류를 숯불 위에 올려 골고루 굽는다.
생양꼬치
기본 꼬치인데 양 냄새가 나지 않는다. 흰 접시에 나오는 빨간 가루(쯔란)는 취향에 따라 묻혀 먹는다.
양념양꼬치·양갈비살·마라양갈비
양념양꼬치는 많이 맵지 않다. 양갈비살은 생양꼬치보다 기름지고 육즙이 많다. 마라양갈비는 뼈째 뜯어 먹으며, 기름진 부분에 마라 양념이 섞인다.
꿔바로우
세트에 꿔바로우 한 접시가 나온다. 새콤달콤하며 한 김 식혀 먹는 편이 낫다. 사이사이 순두부찌개와 양파 절임을 곁들인다.
계산
칭따오 3병(세트 음료를 바꾼 1병 포함), 합계 75,000원(영수증 기준).
외국인에게 한마디
양고기 냄새 때문에 양꼬치를 망설였다면, 이 집은 양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. 혼자여도 양꿔세트는 주문할 수 있고, 꼬치만 따로 시킬 때는 2인분부터입니다. 가게가 아담해서 점심·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꽉 찰 수 있습니다. 메뉴판의 '양꿔세트'를 가리키거나, 이 페이지의 한국어 주문 음성을 들려주면 됩니다.
먹은 것 · 낸 돈 (영수증 2026-10-22 기준)
- 양꿔세트 56,000원: 생양꼬치·양념양꼬치·양갈비살 각 5, 마라양갈비 4 + 꿔바로우 + 음료
- 칭따오 3병: 세트 음료를 바꾼 1병 포함
- 합계 75,000원
— 돈나땅 Donnattang · 2026-10-22 방문






